매국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민주당에서 제명하라''

이날 박소영 인천지부장은 "문화재청 심의위원들이 공사 방식 변경을 불허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사를 중단하지 않는 것은 결국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원흉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즉각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외쳤다.
이어 오정규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재산이고 먹을거리인 문화유적은 훼손되면 복구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총체적 부실인 매국적 레고랜드 공사가 중단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모든 책임을 질 때까지 가열차게 투쟁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정희 공동대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면담할 시간이 없다는 면담거절 공문을 보내왔는데, 면담을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며 최문순 도지사를 향해 공개질의 했다.
첫째는 중도개발공사와의 계약에서 33억의 50% 일 때 등기를 넘긴다고 했는데 10% 일 때 등기를 넘겼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이에 대해 소명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외국인투자지역 해지 전에 멀린사가 돈을 입금했다는데, 통장을 공개하라는 것이고, 셋째는 아무도 못 본 레고랜드 원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이어 “<시사포커스>에 출연한 최문순 지사가 도의회에 공개했다고 하니 강원도의회는 만약에 본적이 없다면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최문순 도지사를 의법조치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최문순 지사와 강원도는 문화재 보존은 (주)강원중도개발공사와 협의하라고 공문에 명시했는데 산하기관을 관리감독 하지 않는 강원도는 직무 위반이다. 도청보다 중도개발공사가 위에 있냐?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이유를 대고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