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활동가 인터뷰. 19] 상근자 없이 모든 회원들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활동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활동
[주민자치활동가 인터뷰. 19] 상근자 없이 모든 회원들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활동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활동
  • 직접민주주의 뉴스
  • 승인 2021.02.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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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란협동조합 미라바이님, 카라이사장

2월 4일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소란 협동조합」을 찾았다. 소란 협동조합 안에는 반찬가게 「소풍네」가 있었는데, 「소풍네」에서 따뜻한 차를 내 주었다. 그리고 인터뷰 끝나고 나서 과일과 차를 내 주어서 따뜻한 대접을 잘 받고 왔다. 「소란 협동조합」에서 자체 라이브 방송 녹화를 하면서 진행하였다. 카페는 아담하고 아늑하였다. 「소란」이라는 이름은 부천 송내동의 옛 지명이 「솔안」이었다고 한다. 그 「솔안」에서 받침을 빼고 「소란」이라고 이름 지었고, 누구든지 와서 소란스럽게 마을에서 활동을 하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리고 회원들 다수가 예명을 쓰고 있다고 한다. 오늘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제2기 이사장 ‘미라바이’, 제3기 이사장 ‘카라’ 라고 예명을 쓰고 있었다. 예명을 쓰면 나이와 상관없이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협동조합과는 특이한 협동조합이다. 마을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협동조합으로 하였다 한다. 비영리 단체는 이익사업을 할 수 없는데, 협동조합은 ‘이익 사업’을 할 수 있다. 두 분은 인터뷰하는 내내 행복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2기 이사장 ‘미라바이’씨는 아이들이 어릴 때 송내동에 있는 대안교육 산 방과후를 보냈고, 아이들이 커서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했다가 다시 송내동으로 왔다고 한다. 다른 지역보다도 송내동으로 오고 싶었다고 한다. 3기 이사장 ‘카라’씨는 「송내동 마을 사랑방」활동을 하면서「소란 협동조합」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이 단체는 상근자가 없고, 회원들이 스스로 활동모임을 한다고 한다. 직장을 다니는 회원들이 많다고 한다. 

202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에서 부천시 마을 공모사업으로 제철음식 밥상 나눔 장소제공을 하였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힘들어 하는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무료 점심 도시락 나눔으로 하였다한다. 그리고 환경운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었는데,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이다. 분리수거가 잘 안 되는 패트 병뚜껑 및 우유 팩 등을 깨끗하게 모아서 관련단체에 전달하였다고 한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주민자치회에서 하고 있고, 모아 논 분리수거는 한 살림으로 보낸다고 한다. 3기 이사장 ‘카라’ 씨가 모아 논 병뚜껑과 우유팩을 직접 가지고 와서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송내동 청년 자립 활동 지원으로 학교 밖 친구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각종 소모임 활동이 있었다. 인문학 모임, 미술 동아리, 몸 살림, 바느질, 민들레 공부 모임, 장소 지원 등이다. 조합원이 있고, 일반 회원이 있다고 한다. 130명의 회원이 있고, 약 60명의 조합원이 있다고 한다. 이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한다. 끝으로 시나 정부에서 협동조합도 공모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인터뷰: 구광숙 직접민주주의뉴스 기자, 촬영: 김성호 직접민주주의뉴스 이사장)

사진을 누르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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