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서울민회/주권자전국회의, 오세훈 시장의 세월호기억관 철거 계획 철회 요구
3.1서울민회/주권자전국회의, 오세훈 시장의 세월호기억관 철거 계획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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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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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서울민회와 주권자전국회의는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의 세월호기억관 철거 계획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7월 26일(월) 세월호 기억관을 철거할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발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 등에 7월 21일(수)부터 25일(일) 사이에 세월호 기억관 내부의 사진, 물품 등을 철수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3.1서울민회와 주권자전국회의는 논평을 발표하고, “세월호 기억관은, 4.16참사라는 아픈 기억을 잊지 않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라며 세월호 기억관의 존립 의미를 밝히고 세월호기억관 철거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안타깝게도 4.16참사의 진상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제한 논평은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것은 언제든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뜻한다. 4.16참사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을 위해, 미래를 위해 세월호의 기억은 보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세월호 기억관을 철거하겠다고 통보한 것은 “세월호의 흔적을 없애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우겠다”는 속셈일 뿐이라고 단언한 논평은 “함부로 기억관을 없앨 권한이 서울시에는 없다”면서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얄팍한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서 세월호 기억관을 철거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철거 계획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리라 다짐해온 민주시민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해랑 3.1서울민회 부의장(주권자전국회의 집행위원장)은 7월 13일(수)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의 광화문 세월호 기억관 철거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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