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민회 내년 3.1절에 민회대회 열기로
3.1민회 내년 3.1절에 민회대회 열기로
  • 구광숙 기자
  • 승인 2021.11.12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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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서울민회 하반기 총회 열려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문화공간 ‘온’에서 3 ‧ 1 서울민회 총회가 있었다. 이번 총회에는 부산에서 민회를 만들고자 두 명이 참가하였고, 강원도 횡성에서도 왔으며, 22세의 청년 두 명도 광주와 울산에서 민회 총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였다. 총회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 현장 참여는 30여 명이었고, 비대면은 줌회의로 참가하였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였다. 회의는 2021년 3월 27일 상반기 총회 이후의 사업내용과 재정보고, 단체 명칭 변경 심의, 분과위원회 조정 심의, 사업계획안 심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업 보고를 보면, 3 ‧ 1서울민회 웹진 7호 ~ 10호 발행을 하였고, 3 ‧ 1서울민회 월례 수요포럼 ‘점박이 물범, 생명과 평화를 잇다.’, ‘개성공단과 평화’, ‘한국정치의 미래’, ‘북한 종교 현황과 한반도 평화’, ‘복지국가, 우리 경제에서 가능하다.’로 5회 진행하였다. 연대사업으로는 5월 27일에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남북철도 잇기 평화 대행진’에 주권자전국회의, 보훈개혁연대, 6.15남측위 청년학생본부와 함께 참가하였다. 그리고 주민자치활동가 연속 인터뷰를 직접민주주의뉴스와 함께 37회 진행하였다. 

심의 안건으로 먼저 단체 명칭을 3 ‧ 1서울민회에서 3 ‧ 1민회로 개칭하였다. 국회와 대립구도를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3 ‧ 1도 없애고 그냥 ‘민회’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3 ‧ 1서울민회의 회원이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도, 부산, 광주, 울산, 전라북도, 강원도 등에도 있고,  3 ‧ 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서 만들었으며, 3 ‧ 1만세운동을 계승하여 전승한다는 단체의 특징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분과위원회는 ‘경제민주화분과위원회’, ‘정치개혁분과위원회’, ‘마을공화국분과위원회’, ‘교육개혁분과위원회’, ‘평화통일분과위원회’, ‘환경안전에너지분과위원회’가 있는데, 이 중 조정 심의에서 ‘경제민주화분과위원회’는 현재 상황에서 잠정 해산하기로 하였다. ‘마을공화국분과위원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자치회를 없애거나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예산삭감을 강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의원들 조차 동의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주민자치분과위원회’로 개칭하였다. 

내년 사업계획으로는 다섯 차례의 성과를 이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월례 수요포럼’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안착시키고, ‘주민자치활동가 연속 인터뷰’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그간의 인터뷰 내용을 1 ~2월 중 책자로 만들기로 하였고, 출판기념회 등을 통하여 인터뷰 참가자 모임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분과위원회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여 3 ‧ 1민회 임원과 실무자가 같이 참가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20대 대통령 선거관련 사업으로는 정책 토론회, 좌담회 등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분과위원회 내년 활동계획 보고에서는 ‘교육개혁분과’는 교육의제를 발굴하여 선거 캠프에 전달하고, ‘평화통일분과’는 남북교류협력, 북에 대한 규제 등이 개선되게 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만들 예정이고, ‘환경안전에너지분과’는 4차산업, 부동산문제, 그린뉴딜사업과 관련하여 ESG 4법 의견서 작성을 계획으로 제출하였다, ‘마을공화국분과’는 행동하는 민주주의, 적폐세력 타도의 사업목표로 1인 시위 인증사진 SNS 홍보하기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서 1인 시위하기, 3 ‧ 1서울민회 회비납부로 적폐 세력 타도 홍보를 강화를 제안하였다. ‘정치개혁분과’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권자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서 정치권에 전달하고 직접 민주주의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과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 하였다. 
민회의 모범이 될 좋은 소식은 ‘강북민주시민교육조례’ 통과이다. 이것은 ‘서울 강북민회’에서 강북구 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민관 거버넌스로 수립된 것이다. 

전체적인 사업계획으로는 내년 상반기 총회는 3.1절에 민회대회를 여는 것으로 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전원 합의로 의결하였다. 원래 운영위에서는 내년 상반기 총회를 대선 일정 등을 고려하여 3월 하순경에 하자고 제안하였으나, 3.1민회답게 3.1정신을 다시 살리는 의미로 정면돌파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민의가 분출되는 대회를 만들자는 뜻에서 3.1절이 총회를 하는 안에 참가 인원 모두가 동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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